💡 재테크는 금융 언어를 이해하는 것부터
“펀드가 뭐더라?”, “복리? 단리?” 재테크를 시작하려다 용어부터 낯설어 좌절한 경험, 누구나 한 번쯤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 2030 재테크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금융·재무 용어 10가지를 쉽고 명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. 기본 개념만 익혀도 투자와 자산관리가 10배 쉬워집니다.
📘 1. 복리(Compound Interest)
**복리**는 이자에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. 예: 연 5% 복리로 100만 원을 10년 투자하면 약 162만 원으로 불어납니다.
💡 투자 기간이 길수록 복리 효과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.
📘 2. 단리(Simple Interest)
**단리**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. 예: 연 5% 단리로 100만 원을 10년 투자하면 150만 원이 됩니다.
✅ 복리 대비 수익률은 낮지만, 적금이나 예금 상품은 대부분 단리 구조입니다.
📘 3. ETF (Exchange Traded Fund)
**ETF**는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펀드입니다. 코스피200, 나스닥100 등 특정 지수를 따라가는 구조로, 분산투자에 유리합니다.
✅ 소액으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어 재테크 입문자에게 인기 높습니다.
📘 4. 펀드(Fund)
**펀드**는 여러 투자자의 돈을 모아 전문가가 운용하는 투자상품입니다. 주식형, 채권형, 혼합형 등으로 구분되며, 수익률은 운용성과에 따라 달라집니다.
✅ 매월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며, 장기 투자에 적합합니다.
📘 5. IRP (Individual Retirement Pension)
**IRP**는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입니다. 연간 최대 9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, 세액공제 혜택이 큽니다.
✅ 노후 준비 + 절세를 동시에 할 수 있어 2030 필수 금융 상품입니다.
📘 6. 연금저축
IRP와 비슷한 기능을 하며, 연간 400만 원까지 납입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. 은행, 증권사, 보험사 등에서 가입 가능하며, 노후 자산 확보에 유리합니다.
📘 7. CMA (Cash Management Account)
**CMA**는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매일 이자가 붙는 투자형 통장입니다. 예금처럼 안전하면서도 일반 입출금 통장보다 수익률이 높습니다.
✅ 비상금 보관용으로 인기 높으며, 주로 증권사에서 개설합니다.
📘 8. 기준금리(Base Rate)
**기준금리**는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금리로, 시중 은행의 예금·대출 금리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. 기준금리가 오르면 예금이자↑, 대출이자↑ / 기준금리 인하 시 그 반대입니다.
✅ 투자 타이밍과 금융 상품 선택에 중요한 지표입니다.
📘 9. 신용등급 / 신용점수
과거에는 1~10등급 체계였지만 현재는 **신용점수제(1~1,000점)**로 운영됩니다. 금융기관은 이 점수를 기준으로 대출 금리와 한도를 결정합니다.
✅ 카드 사용 습관, 연체 이력, 대출 건수 등이 점수에 영향 줍니다.
📘 10. DTI / DSR
DTI(총부채상환비율): 소득 대비 대출 원리금 상환 비율 DSR(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): 모든 금융권 원리금 상환 비율 둘 다 대출 심사에 필수 요소입니다.
✅ DSR이 낮을수록 대출 승인 확률과 한도가 높아집니다.
🔚 결론: 용어를 알아야 금융이 보인다
재테크는 숫자의 게임이 아니라 언어의 이해에서 시작됩니다. 오늘 정리한 금융 용어 10가지만 제대로 이해해도 대부분의 금융 뉴스와 투자 콘텐츠가 훨씬 쉽게 읽히게 됩니다.
내 돈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, 금융 언어 습득부터 시작해보세요.